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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새 관광 랜드마크, 주상절리전망대 완공35m 전망대서 천혜의 비경 주상절리 한눈에 “탄성”

경주 해양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명품 관광자원이 또 하나 탄생했다.

천혜의 동해 비경 양남 주상절리群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주상절리 조망공원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됐다.

@주상절리 전망대

경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주상절리 해양 경관망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27일 양남면 읍천리 일원에서 ‘양남주상절리 조망공원 및 전망대’ 준공식을 가졌다.

@세계적 학술가치를 지닌 부채꼴 주상절리

과거 오랜기간 해안 군사지역으로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양남 주상절리 일원은 군 부대철수이후 인근지역이 테마산책로를 조성돼 매년 1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최고의 해안공원인데 여기에 조망타워까지 갖춰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높이 35m, 건축연면적 565㎡의 4층 규모 전망대 오르면 양남주상절리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다. 양남 주상절리는 10m가 넘는 정교한 돌기둥들이 1.7km에 걸쳐 고대 희랍의 신전 기둥처럼 줄지어 서 있는가 하면, 꽃 봉우리, 주름치마, 원목을 포개어 놓은 것 같은 형상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모여 가히 지질박물관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세계적인 자연유산. 특히 압권은 부채꼴 주상절리로 세계적으로도 희귀하고 학술적 가치도 매우 높다.

@27일 문을 연 조망타워 <사진제공= 경주시>

한편 지난 8월에는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아 주상절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경주시는 주상절리 전망대 내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거점센터를 유치하고, 지질 해설사가 상주하면서 주상절리의 지질학적 우수성을 한층 더 자세하게 홍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첨단 미디어 컨텐츠를 이용한 전시 관람 시설을 설치하고,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 등 세계를 대상으로 양남주상절리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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