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남면 하서항부터 읍천항까지 바다를 따라 걷는 <경주 파도소리길>이 8월의 달빛아래 걷기 좋은 길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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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이달에 걷기 좋은 걷기여행길 10곳을 선정한다. 8월에는 작열하는 태양 대신, 두둥실 뜬 달빛을 길동무 삼아 걷기 좋은 달빛걷기 길 10선을 선정하하는데 그 가운데 파도소리길이 낙점된 것.
박목월의 시 한 구절 속,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처럼 떠나보내기 아쉬운 한여름의 달빛을 만끽해 보자.
특히 경주시 양남면의 하서항부터 읍천항까지 바다를 따라 걷는 경주 파도소리길에는 천연기념물 제 536호인 경주 양남 주상절리가 관광객을 유혹한다. 산책로 전 구간에 경관조명과 주상절리 3개소에 투광기를 설치하여 야간에는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해변의 주상절리와 바다 위로 부서지 는 달빛을 보며 걷는 이색적인 경험을 당장 해보자.
코스경로 : 읍천항 갤러리~읍천항~출렁다리~부채꼴 주상절리~주상절리 위에 소나무 위로 솟은 주상절리~누워있는 주상절리~기울어진 주상절리~하서항
- 거리 : 4㎞
- 소요시간 : 1시간
- 문의 : 경주시 문화관광과 054-779-8585
- 자세히 보기 : http://korean.visit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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