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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초광역 경제권의 ‘해 뜰날’ 추진포항 울산 경주, 동맹출범 1주년 맞아 비전 제시

포항시,울산광역시와 경주시로 구성된 해오름동맹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초광역 경제권 구축이라는 상생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해오름동맹은 1주년을 맞아 ‘해오름동맹 발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세도시 단체장은 24일 포항시청에서 ‘해오름동맹 출범 1주년’ 정례회를 열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광역 클러스터와 행정 거버넌스 구축, 환동해경제권 거점 도시 실현과 동해남부선 신관광벨트 구축 등 64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관광 분야에서는 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 가속기·게놈 기반 연구개발,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해오름 그린웨이 구축, 형산강 상생 로드, 서울~경주~울산~김해신공항 간 고속열차 운행, 에너지·원료 교환망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 친환경 전지, 탄소자원화 공동 협력 클러스터, 3차원(3D) 프린팅 소재 개발, 로봇 융복합산업, 드론 및 무인선 기술 개발 등에도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세도시는 북방 물류시장 선점을 위해 해오름동맹 차원의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건립과 공동화물유치 활동, 북한의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 기항 추진, 북극해 연안지역 간 연계 협력체제 구축 등에도 공동 대응키로 했다. 이 사업의 선제적 대응과 국책사업화를 위해 3개 도시가 참여하는 ‘해오름동맹 사무국’ 설치 필요성도 언급됐다.
 
해오름동맹은 그동안 단체장이 참석한 협의회를 연간 3회 열었으며, 시의회 의장과 부단체장 간 협의회도 정례화하기로 했다. 단체장 교차 및 순회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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