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총회가 오는 31일부터 나흘동안 경주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전 세계 120개 회원 도시 관계자와 전문가 1천200여명이 참가해 도시마다 보유한 세계유산 보존과 관리를 논의하고 비결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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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개막식이 열릴 월정교의 야경 |
이번 총회의 메인 장소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이지만 개막식은 10여년 공사 끝에 복원한 월정교에서 치러지는데 개막식에는 회원 도시와 유네스코 관계자,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다.
월정교를 배경으로 미디어 아트 쇼, 신라고취대 공연, 태권도 시범, 줄타기, 퓨전 국악 비보잉 퍼포먼스, 경주 소년·소녀 합창단 공연 등을 펼친다.
총회기간동안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세계유산의 보존'이란 주제로 6개 분야에서 세션과 토론이 열리고 세계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헤리티지 특별전, 회원도시 홍보관도 마련한다,
아시아·태평양 도시 전통예술단 초청공연과 명사 토크 콘서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올라있는 유산을 보유한 도시들 역량 강화를 돕는 워크숍도 연다.
세계유산도시기구는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들 연합체로 1993년 모로코에서 출범해 세계 300여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한 비정부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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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 포스터 |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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