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사회적기업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지역특화 사업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및 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제고․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달성군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강정보 소셜마켓’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에게는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사회적경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문오 군수는“향후 정부 및 대구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시비를 확보하여, 지역경제 육성과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2020년부터 자체 군비로 사회적경제 자립화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질적 성장을 위한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성수 기자  654321s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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