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품고 미래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3회 포항 장기유배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 |
장기유배문화제는 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지역 문화콘텐츠로 승화하여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역사 문화제이다.
올해의 장기유배문화제는 전통자산인 유배문화를 현대적 콘텐츠로 재해석했으며, 학습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 |
특히 19일 진행된 ‘유배문화 학술포럼’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배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 |
| @츌처: 페이스북 |
당초 야외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되었던 20일 주요 행사는 우천 예보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되었다. 관내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초등학생 백일장’과 현장 관람객들의 참여로 진행된 ‘장기자랑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은 흥미진진한 진행과 실감 나는 현장 운영을 통해 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과 함께 완성한 기획공연 ‘장기, 우암을 품다’와,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축하공연들이 진행되었고, 이는 관람객들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유배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외에도 민속촌 배우들의 코믹한 전통 체험 ‘장기현 시간여행’,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분야별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유쾌한 방식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장기면의 유배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소중한 문화자산이다”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주인이 될 미래세대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준위방폐물 관리시설 부적합지역 배제기준, 고준위委 의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