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21일, 국무총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담화발표에 따라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고 산발적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내달 5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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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상시설은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을 비롯해 PC방, 노래방, 학원 등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들이 밀집돼 침방울(비말)이나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이 높은 환경의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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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포항시 남구청은 3월 26일 PC방(130개소), 노래연습장(223개소), 유흥시설(215개소), 위생업소 등 관련시설 협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5일간 운영 중단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지켜야 하는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등의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도록 당부했다.
이어서 오는 4월 5일까지 집단감염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위반 시 조치사항 안내'와 '제한조치 이행여부'를 매일 확인·점검하는 등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날 간담회와는 별개로 지난 3.25부터 포항시노래연습장협회(회장 박수환)는 자체 휴업을 결의하고 현재 223개소 노래연습장 중 대부분 휴업에 들어간 상태이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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