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새벽에 발생한 지진과 관련 포항시는 정부측에 지진특별법 조속제정과 특별 조사단 파견, 시민 안정대책 조속실행 등 종합적인 대안을 강력히 요구했다.
![]() |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오전, 지열발전소 정부조사단 시민대표 자문위원인 양만재박사와 함께 포항시청 브리핑룸에 들러 "오늘 새벽에 발생한 지진으로 포항시민은 더욱 불안해 하고 있으며 진앙지와 가까운 흥해 주민들은 밤잠을 설치고 거리로 뛰쳐나왔다"며 " 이제 정부와 정치권은 더이상 특별법 제정을 미루지 말아야 하며 오늘 지진과 관련된 즉각적인 조사도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 |
이시장은 아침에 산자부와 접촉한 결과 낮 12시경 산자부 조사단이 지열발전소를 찾기로 했으며 부산대연구팀이 지열발전소 인근에 설치한 계측장비를 점검한 후 분석을 거쳐 오늘 중으로 정부가 공식 보도자료와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
함께 자리한 양만재 박사도 "최근 태풍으로 지난번 지진의 피해가 더 심해지는 상황에서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은 더 불안해 하고 있어 즉각적인 해소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 오늘 산자부 파견팀과 부산대연구팀등 실무진들이 진앙지를 중심으로 벌이는 조사활동을 전반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들에게 설명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26일 오전 2시57분 31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09도, 동경은 129.3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용선 포항시장, 김명중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만나 내년 국비 증액 총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