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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門 닫은 얼음창고를 '문 턱없는' 문화예술 발전소로6일 옛 수협창고에서 3번째 콜로키움 갖고 ‘문화도시 포항’ 한 걸음더

@콘텐츠코리아 사진

‘법정 문화도시 포항’으로 가기위한 발걸음에 지체함이 없다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6일 오후 2시부터 이미 옛 포항수협 창고에서 문화도시 콜로키움 ‘철:문(文)을 열다’ 세 번째 만남을 갖고 국내외 전문가와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과 열띤 토론을 가졌다.

@엣 수협창고에서 열린 콜로키움

특히, 해외 전문가로서 지역 재생을 이룬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프랑스 마르세유 ‘라 프리쉬 라벨드메’의 총괄 디렉터 알랑 아르노데 (Alain Arnaudet)의 기조 강연이 주목을 받았다.

@프랑스 마르세유 ‘라 프리쉬 라벨드메’의 총괄 디렉터 알랑 아르노데

‘라 프리쉬 라벨드메’ 는 폐허가 된 옛 담배 공장 부지에 예술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재생을 이루며, 2013년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받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곳. 아르노데 디렉터는 폐담배공장에서 문화와 예술을 입혀 20여 년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며 연간 120만 명이 찾는 문화명소로 성공시킨 그간의 운영과정과 성공전략을 설명하고 옛 포항수협 냉동창고의 문화공간화에 깊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민,지역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석해 강연을 듣고 있다

이어 국내 문화 재생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팔복예술공장의 황순우 예술감독, 이영범 경기대학교 교수가 유휴공간의 문화적 재생 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도시 재생의 문화 자원화 전략을, 김종대 디자인 연구소 이선 대표는 ‘삶의 전환을 위한 공간 생활문화 SOC’,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 김윤환 단장은 수협냉동창고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유휴 산업공간의 문화자원화 (외국사례)

김윤환 사업단장은“ 지난 1969년 건립, 포항의 수산물 저장과 얼음창고로서 어업인들에게 기여해오던 수협창고가 이제는 법정 문화도시와 도시재생 뉴딜과의 구체적 협업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자생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토론자로 나온 김주일 한동대교수는 “ 수협창고는 포항의 해양도시 정체성을 담을 뿐 아니라 바다와 육지를 매개하는 위치에 입지하고 있는 의미심장한 산업시설”이라고 밝혔다.

 
<영상제공=포항시>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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