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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6월 우수 협력사 및 직원 선정우수 협력사로 레스코, 직원으로 장원 윤한우 차장 선정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는 매월 우수 협력사와 직원을 선발하여 포상하고 있는데, 6월에는 기술개발 및 개선활동 우수사로 협력사 레스코를, 우수직원으로는 장원의 윤한우 차장을 선발했다.

@철의날 Steel KOREA 2019에서 상을 받는 레스코 방신범 대표이사

우수사로 선정된 레스코는 1994년 창립한 폐기물 전문 재활용 업체 로, 포스코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폐기물을 재가공한 뒤 제철 공정 원료로 공급하여 원가경쟁력 향상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레스코는 제강 및 제선 공정 중 발생하는 슬러지를 활용,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개발하여 SPB(Brick), CBP(Pellet), MSB(Briquette), 자선 분광 등의 제품으로 만들어 공급 하고 있다.

레스코는 STS 생산 과정 중 발생하는 소둔산세 슬러지의 Pellet 기술 개발을 통해, 그 동안 매립 처리하던 것을 재활용 원료로 공급하여 환경보호는 물론 원가 절감에 이바지한 공으로 6월 기술개발 및 개선활동 우수 협력사에 선정 되었다.

이번 수상과 우수 협력사 선정을 계기로, 레스코 직원들은 부산물 및 폐기물 전문 재활용 기술력을 지닌 회사에 높은 자긍심을 가지고 세계 제일의 재활용 기술력을 가진 회사가 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장원 윤한우 차장이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

한편, 기술개발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장원의 윤한우 차장은 1992년 3월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27년 동안 고로공장의 수재설비 정비와 풍구교체 업무를 담당해오고 있다. 지속적인 수재설비 가동율 향상을 위한 운전 및 설비개선 활동으로 수재설비 가동율을 2010년도 70% 수준에서 2018년도에는 97%까지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협력사 장원은 수재설비를 운전하고 정비하는 업체로써 수재 취재용 냉각수의 압력제어 및 물 발란스 제어기술, 수재 입도제어 기술, 탈수호퍼 탈수효율 향상기술, 배관 장수명화 기술 등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술개발을 해오고 있다.  또한 장원은 용광로 핵심설비인 풍구를 전담하여 교체하고 있으며, 풍구 취외기술, 변형 풍구의 원형 복구기술, 풍구 부착후 누풍 방지기술 등 고로운전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수재설비는 고온의 Slag를 모래 알갱이 같은 작은 입자로 만들어 물과 같이 배관을 통하여 이송하고, 물을 분리해야 하므로 수재에 의한 배관마모가 많고 입자가 작은 물을 분리하는 수재 Screen 설비가 수재에 의해 막힘 현상이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강도 시멘트 시공을 하고 고압 물대포를 설치하여 상시 Screen 막힘방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용광로에서 풍구교체 작업은 조업 중 교체가 불가능하고 고로 가동을 정지한 상태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는데 풍구 내부가 고온이며 인력 작업으로 인해 작업부하가 많은 특징이 있다. 특히 단단히 체결되어 있는 풍구를 취외하기 위해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풍구 취외를 인력작업에서 탈피하기 위해 풍구 취외용 치공구를 개발하여 작업부하 감소와 작업시간 단축 효과를 보기도 했다. 윤 차장은 용광로 핵심 설비인 풍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풍구 취외 기술, 풍구 누풍방지 기술 등 다양한 기술개발에 참여하면서 고로 가동율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윤한우 차장은 2019년도 6월의 협력사 우수직원 선정과 관련하여,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는 한편, “향후에도 포스코의 원가절감과 제철소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협력사 직원으로서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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