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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육거리에서는> 누가 이들을 줄 세우는가?

22일 포항시 중심가인 육거리에 때아닌 줄서기 풍경이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60대 이상의 시민들이 수십 m에 걸쳐 백여 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중이다.

@22일 낮 포항 육거리 풍경 <사진제공= 독자 김광재씨>

며칠 전 포항촉발 지진 정신적 피해 소송의 원고승소 판결 이후 개별적으로 소송 참여를 위해 소송대리인 사무실을 찾는 사람들이다.

이처럼 시민의 무더기 항소와 정부의 항소 예상으로 지루하고 소모적인 법적 논쟁으로 실제 배상은 기약하기 어려움에도 불구, 동참만 하면 몇백만 원의 배상액을 금방 받을 것으로 아는 시민도 많다.

@22일 낮 포항 육거리 풍경 <사진제공= 독자 김광재씨>

이 같은 혼란과 개별적 절차의 번거로움을 막기 위해서라도 정부와 자치단체가 머리를 맞대고 일괄배상 등의 방안이 절실하다.

갈 길은 멀고 날은 추워지는데 정치적인 해결 방안을 생각해야 할 사람들은 입장문 만 뿌려대고 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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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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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숙 2023-11-23 18:11:14

    포항시에서 정부에서 일괄적으로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
    시장이 신겨어써야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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