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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新산업과 꼭 빼닮은 피츠버그시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피츠버그대 혁신연구소 관계자 스콧 모레이와 바이오산업 육성방안 논의 등 다각도교류

미국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이 미국의 ‘브레인 벨트’인 피츠버그시 경제 주체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 미래 신산업 동력 확보를 위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포항시 대표단 일행이 리치 피츠제럴드(Rich Fitzgerald) 엘러게니 카운티 수장(Executive)을 만나 포항시와 피츠버그시의 지속적인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1 좌측에서 두 번째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리치 피츠제럴드 엘러게니 카운티 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포항시 대표단은 지난 12일(미 현지시간) 리치 피츠제럴드(Rich Fitzgerald) 엘러게니 카운티 수장(Executive)을 만나 포항시와 피츠버그시의 지속적인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엘러게니 카운티는 펜실베니아 남서쪽에 위치한 카운티로 행정의 중심지이며, 가장 큰 도시는 피츠버그다.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포항시 대표단 일행이 카네기멜론대를 방문해 포스텍 박태준 미래전략연구소와 카네기멜론대학 블락 연구소 간 정례포럼 개최 관련 초정장을 전달하고 있다

ㅁ이 자리에서 포항시 대표단은 리치 피츠제럴드를 비롯해 캐시 리스코 피츠버그 자매도시협의회 교류협회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자매도시 결연을 목표로 교육, 문화, 환경,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리치 피츠제럴드는 “엘러게니 카운티가 민-관 파트너십으로 일자리 창출, 살기 좋은 환경 조성, 저렴한 인건비 등으로 최근 젊은 층의 인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포항시와 피츠버그시와의 교류에 큰 관심을 갖고, 적극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과거 미국 제철산업의 중심지에서 현재는 첨단기술의 메카로 자리 잡은 피츠버그시의 사례에서 포항 신성장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경제 도시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시장 일행은 피츠버그 지역연합(PRA) 사무실에서 피츠버그대 혁신연구소 파트너십 디렉터인 스콧 모레이를 만나 포항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스콧 모레이는 “혁신연구소는 피츠버그의 28개가 넘는 대학의 생명공학 관계자들이 속한 협의체와 새로운 의료 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투자, 지적 재산권 등록,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세포막 단백질 연구소, 지식산업센터 중공 등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포항시의 사례와 연구 중심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노력에 대해 소개하며, 포항시에 필요한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포항시 대표단 일행은 카네기멜론대를 방문해 포스텍 박태준 미래전략연구소와 카네기멜론대학 블락 연구소 간 정례포럼 개최를 협의했다.

또한, 로봇 및 컴퓨터 공학으로 유명한 카네기멜론대학교의 주요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산학협력을 통한 신기술 상용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항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산학 지원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피츠버그시는 민-관-학을 포함한 사회 각계각층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첨단기술센터의 건립 및 투자를 통해 21세기 신성장 모델 도시로 재탄생, 의료 및 교육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런 성공모델을 우리 시에 맞게 적용해 도시재생에 부스터 효과를 일으켜 포항을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미 중인 포항시 대표단 일행은 지난 11일에는 과거 제철소에서 현재는 첨단제조기술 허브로 재탄생한 피츠버그시 Mill19를 방문해 입주기업 관계자를 만나 로봇 공학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 및 4차산업 발맞춰 변화해가는 제조업의 활성화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노하우를 공유한 바 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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