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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포재즈페스티벌 첫날부터 6천여명 ‘심쿵’자우림 피날레에 10代부터 50代까지 ‘환호’

계절에 어울리는 재즈선율과 자주색 비(紫雨林·자우림)가 칠포의 밤을 뜨겁게 적셨다.

제11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이 개막 첫날부터 6천여명의 관객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칠포재즈페스티벌이 개막 첫날부터 6천여명의 매니아들이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사진제공=칠포재즈페스티벌 축제위원회)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 14개 팀이 무대에 올라 24일까지 3일간 화려하고 알찬 공연을 선사할 이번 페스티벌의 첫 순서는 22일 오후 6시, 오프닝에 앞서 포항 구룡포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초록우산 드림 오케스트라’가 테이프를 끊었다.

지난해 재즈페스티벌 공연수익금 전액을 지원받은 구룡포 초록우산 드림 오케스트라는 꿈을 지닌 새싹답게 희망과 감동의 연주로 청중의 심금을 끌어 안았다.

@객석에서는 수천명의 청중이 스마트폰을 들고 무대와 함께 호흡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어 오후 6시 30분 국내 정상급 재즈 연주자들이 모인 재즈펑크밴드 ‘즈스파(JSFA)’가 50분간의 화려한 연주로 재즈 펑크 사운드의 색다른 재미를 연출했다. 두 번째 무대에 오른 일본의 재즈 록 피아노 트리오 ‘폭스 캡쳐 플랜(fox capture plan)’도 현란한 키보드 테크닉과 빠르고 강한 비트의 음악을 연주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준비한 푸드트럭도 대성황을 이루며 축제의 성공을 돕고있다

또 첫날 마지막 무대에 오른 혼성 밴드 ‘자우림’은 폭발적인 라이브로 모든 연령대의 청중을 스탠딩으로 몰아가는 열창으로 앙코르를 연발하게 했다.

둘째 날인 23일은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EXIT)’, 스캣의 여왕 ‘말로’, ‘두번째달’, 드라마 ‘도깨비’ OST 뷰티플(Beautiful)을 부른 R&B 작은 거인 '크러쉬'의 무대에 이어 R&B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슈퍼스타 ‘에릭 베넷’이 출연해 재즈음악의 진수를 선사한다.

콘텐츠코리아  conten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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