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포재즈축제위원회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포항 칠포해수욕장 상설공연장에서 열릴 제11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칠포재즈축제위원회가 확정한 최종 라인업에 따르면 제11회째를 맞는 올해 칠포재즈페스티벌은 R&B의 교과서라 불리며 미국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릭 베넷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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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칠포재즈페스티벌 메인포스터 |
에릭 베넷은 그래미 어워즈에 수차례 노미네이트 되며 음악성을 인정받아 온 컨템포러리 R&B의 대표격인 아티스트. 깊은 소울과 R&B계의 교과서적인 보컬 스타일로 많은 후배 뮤지션이 교본으로 삼고 있다. 그가 부른 ‘허리케인’, ‘스틸 위드 유’, ‘더 라스트 타임’ 등 감성적인 R&B 음악은 한국에서도 사랑 받고 있으며 수차례 내한공연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아티스트이다.
또 세련되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실키 보이스라는 별명을 가진 親韓파 재즈팝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Wouter Hamel)과 일본 재즈 밴드의 대표로 우뚝 선 ‘폭스 캡쳐 플랜(Fox capture plan)’ 등도 출연한다.
국내 재즈계를 대표하는 웅산과 말로, Exit, JSFA, 두번째달, 이한진 밴드를 비롯해 ‘양화대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힙합보컬리스트 자이언티, 국내 최고의 그룹사운드를 보여주는 자우림, 음원차트 폭격기라 불리는 크러쉬, K팝스타가 배출한 이하이, 색깔 있는 음악을 보여주는 10㎝ 등도 출연해 칠포의 가을바다를 로맨틱하게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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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0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의 뜨거운 무대열기 |
칠포재즈페스티벌은 최종 라인업 확정과 함께 예매도 시작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링크를 통해 1일권 1만 원, 2일권 1만5000원, 3일권 2만 원에 판매한다.칠포재즈축제위원회는 매년 수익금 전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포항시에 전액 기부하고 있다.
칠포재즈축제위원회 관계자는 "11회째를 맞아 글로벌 재즈페스티벌로 발돋움하기 위해 공연의 고급화와 장르의 다양성, 대중과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지난해 페스티벌에서 반응이 뜨거웠던 ‘그린존’을 2배 규모로 확장, 가을 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재즈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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