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포재즈축제위원회(위원장 황인찬)가 지난해 공연수익금 전액을 포항 구룡포지역 아동 문화예술사업을 위해 내놓았다.

@칠포재즈축제委가 구룡포지역 어린이 문화예술사업을 위해 공연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칠포재즈축제위원회는 지난 24일, 제10회 칠포재즈페스티벌 공연 수익금 전액인 1천4백69만8,434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구룡포지역 아동 문화예술사업 지원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사단법인 칠포재즈추진위원회 황인찬 위원장은 또 기부금 전달과 함께  2017년 칠포재즈페스티벌 오프닝 무대를 구룡포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가 꾸며준다면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개막무대 초청의 뜻을 간곡히 당부했다.

이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은 “수익금 전액을 흔쾌히 구룡포지역 꿈나무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칠포재즈페스티벌의 무대에 아이들이 설 수 있어 어린이들이 큰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화답했다.

@9월22일부터 열릴 올해 칠포재즈페스티벌의 홍보배너기

한편 오는 9월 22일부터 3일간 포항 칠포해수욕장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은 이미 최종 라인업을 발표한데 이어 시가지 배너기와 홍보물을 제작 배치하는 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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