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지난 5일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자매마을을 위해 복구작업을 펼쳤다.
포항제철소 임직원 400여명은 이날 제철소 인근 5개 동을 찾아 마을 시설물 복구를 돕고 어지러진 도로변을 청소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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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5일 태풍피해를 입은 자매마을을 위해 해도동 형산강 둔치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
복구작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후 발열체크를 하는 등 안전하게 진행됐다.
STS(스테인리스스틸) 부문, 제강부, 설비기술부는 각각 제철동, 송도동, 상대동에서 다량으로 떨어진 나뭇가지와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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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 방충망수리봉사단이 5일 제철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태풍으로 찢어진 방충망을 수리하고 있다. |
태풍으로 쓰레기가 밀려온 해도동 형산강, 청림동 해안가에는 제선부, 파이넥스부, 열연부, 후판부가 나서 환경정화에 나섰다.
안전방재그룹, 환경자원그룹, 에너지부는 평소 사람의 출입이 잦은 해도동 포항운하관을 배려해 복구작업과 함께 방역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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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5일 태풍피해를 입은 자매마을을 위해 제철동에 쓰러진 나무들을 치우고 있다. |
이외에도 자발적으로 구성된 방충망수리봉사단은 제철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태풍으로 찢어진 방충망을 수리하거나 교체해주었다.
복구작업을 지켜본 한 주민은 "궂은 날씨에도 복구작업에 동참해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해준 포항제철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포항제철소는 자매마을 주민들이 처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자발적으로 복구작업에 나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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