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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2회 두드림 페스티벌’ 성료…배움과 상생의 장 펼쳐시니어 AI 동화 전시관·권일용 박사 특강 등 세대 아우르는 배움의 장 마련

포항시 평생학습원이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뱃머리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2회 두드림(DO Dream) 페스티벌’이 시민 1,000여 명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 지난 6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제12회 두드림(DO Dream) 페스티벌’ 기념 퍼포먼스 사진.

올해로 12회를 맞은 두드림 페스티벌은 평생학습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포항시 대표 평생학습 축제다.

특히 올해 행사는 매년 11월 30일인 ‘국제 교육도시의 날’을 기념해 ‘배움은 끝없이, 삶은 당당하게, 미래는 눈부시게!’라는 주제로 열렸다. 국제 교육의 날은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누리도록 협력하는 국제기구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포항시 역시 이에 발맞춰 배움이 일상이 되고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사 기간 뱃머리교육관에서는 수강생과 강사들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민요와 장단 등 4개 팀의 공연마당, 어반스케치 등 8개 팀의 전시마당, 와이어 꽃반지 만들기 등 19개 팀의 체험마당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AI 상상연구소’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배움의 가능성을 선보였으며, 범죄학 박사 권일용의 특별강연과 먹거리존 운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특별기획전으로 마련된 ‘성인문해 시화전 수상작 전시’와 ‘시니어 AI 동화 전시관’은 배움에 대한 도전과 삶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배움을 통해 새로운 꿈을 펼쳐가는 시민들의 모습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산업단지 문화축제 ‘철든 하루, 문화로 쉬다’와 연계해 평생학습의 무대를 산업단지로 확장했다. 호동관에서는 ‘친환경백 드림 스탬프 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형 문화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배용수 포항시 부시장은 “두드림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그동안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의 기쁨을 함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매년 두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배움과 나눔을 바탕으로 세대와 지역을 잇는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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