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하는 포항제철소 사진봉사단(단장 강성태)에서는 연일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정철화)와 협업하여 5월26일(목) 관내 택전1,2리 어르신들께 장수사진 전달식을 하였다.

포항제철소 사진봉사단(단장 강성태)은 사진관을 찾기 힘든 독거노인 및 취약,저소득계층 어르신 38명에게 지난 4월 24일 촬영한 것을 확대 인화 후 액자에 넣어 선물하였다. 촬영 당일 부부와 함께 오신 어르신들께는 특별히 환하게 웃는 부부사진도 함께 찍어 별도로 드려 기쁨을 더했다. 사진봉사단은 이미용봉사단(포항시 북구 미용협회),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2019년 7월부터 포항제철소 인근 7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20회 880여 어르신들게 장수사진을 전달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날 사진봉사단(단장 강성태)은 향후 죽도동,효곡동,해도동,송도동 등의 지역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장수사진”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하였고,

연일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철화)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포스코 사진봉사단에서 관내 어르신들께 장수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전달해줘서 뜻깊은 가정의달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