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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본 효고현 지진방재시스템 벤치마킹김장주 행정부지사 등 7명, 5일 파견해 대응사례 및 정책점검

경북도는 경주에 이어 포항에도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일본의 앞선 지진방재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독자적인 지진방재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경북도는 5일부터 3일간 일본 효고현으로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중철 경북도 국제관계대사 등 7명을 급파해 자치단체 간 지진방재 교류협력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경북도 차원의 독자적인 지진대비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경북도 맞춤형 지진대응 매뉴얼 구축'을 위해 일본 효고현에 인력을 급파했다.(사진은 지진현장을 점검하는 김장주 경북도행정부지사)

일본효고현은 대규모 지진을 겪은 이후 독자적인 지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1995년 규모 7.2의 고베지진으로 이재민 24만명의 인적 피해와 14조1천억원의 물적 피해 등 사상 최대의 피해를 입었지만 이를 계기로 재해대책 관련 법령 및 방재기본계획 전면 제·개정, 지진방재시스템을 개선했다.

김 부지사는 “포항의 지진현장에 여러차례 방문한 결과 체계적인 지진대응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해 일본 지진대응 사례를 적극 반영하고 경북의 지질특성등을 제대로 안해 체계적인 지진방재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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