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피앤씨(대표 손위혁)는 설 명절을 맞아 25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사랑나눔 이웃돕기 선물세트 50박스(1,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좌측부터 손위혁 삼화피앤씨 대표, 한상호 복지국장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50세대에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삼화피앤씨는 201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품을 기탁하면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삼화피앤씨 손위혁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고, 날씨마저 추운 이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상호 복지국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삼화피앤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채진 기자  genie68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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