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연일읍(읍장 정철화)에서는 6일, 지난헤 지역을 위해 적극 협조한 유공자(2명)에게 표창패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먼저 강해경님(포스코재능기부 봉사단 회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리정돈봉사를 실시하고‘우리동네 우리손으로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1년 12월 기준 봉사시간이 944시간으로 적극적으로 봉사할동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최두철님((주)포항개발 부장)은 지난 부조장터문화 축제 행사 중 갑자기 쓰러진 관객에 대하여 심폐소생술을 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하여 큰 위기를 넘겼으며, 이에 평소 배운데로 실천하였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실천으로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정철화 읍장은 포항시장을 대신하여 표창패를 전수하면서 지역을 위하는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우리사회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새해에도 주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구석구석 살펴보겠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참석한 두 분에게 다시 한번 용기와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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