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문단을 대표하는 시동인 ‘푸른시’(회장 김말화)는 최근 스무 번 번째 동인지 ‘푸른시’ 2021 제20호를 출간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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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시’ 동인은 포항문인협회에서 활동하는 젊은 시인들이 지역 문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자 결성된, 이미 문단에 알려진 동인이다.
현재 활동 회원은 손창기, 김말화, 김선옥, 남정화, 김성찬, 김동헌, 조혜경, 김우전 등 8명이다. 이들은 매월 1회 합평을 통해 창작욕을 다지고, 푸르른 시의 세상을 물들이고자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푸른시’ 제20호에는 손진은 시인의 ‘몸’의 궁리로서의 시 –문인수 시인을 그리워하며, 권두시론과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강원작가회의 6명의 지역 초대시인의 시를 실었고, 특집시 지면에는 안상학 시인의 신작 시 17편을 실었다.
동인 작품으로는 신작 시 53편과 박진희 평론가의 ‘존재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그것을 드러내는 형식의 즐거움’ 이라는 제목의 동인 시 해설을 실었다.
또 회원 시집을 서평한 (이숭원 평론가가 김우전 시집 ‘숲 속 국어시간’) 서평을 수록했다. 푸른시 관계자는 “지난 22년간 함께 해온 푸른시 동인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그 푸르름을 잊지 않고 변함없이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푸른시 20주년을 맞아 함께 할 동인을 모집 (문의 : 총무 010-2665-9521)한다고 밝혔다.
김동헌 기자 kimcop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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