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장터(대표 이미연)는 16일 대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겨울철추위를 대비하여 지역의 저소득가구와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겨울이불세트 23채(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대송장터 판매수익금과 이미연 대표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미연 대송장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송장터는 지역의 특화 농산물을 공동 판매하고 홍보하기 위해 지역마을공동체사업단에서 2019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대송지역에서 생산, 가공된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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