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연일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철화)는 지난 9일 포스코강판 봉사단(이동윤 국장) 20명과 함께 연일읍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기초생계수급의 중증 장애인 가구로 1년에 걸친 긴 기간 동안 집안의 내·외부 생활폐기물 정리 및 수리를 진행하였고, 처리할 모든 쓰레기들을 마당에 모아 포스코강판 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청소차 2대 물량에 해당하는 5톤 이상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철화 연일읍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주신 포스코강판 봉사단원들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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