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13일 남구 주요 사업현장 추진상황 점검 및 새로운 변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남구청 과장, 남구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남구 주요 사업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구청장, 구청 과장, 읍면동장 및 관련 부서장은 남구 주요사업 현장(오천 다원복합센터, 장기면 스마트 양식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현장 청취 및 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는 남구의 주요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사업 현장에 대한 이해증진, 그리고 대시민 홍보를 위한 주요사업 사전 숙지를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올 11월 개관 예정인 장기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남구 주요 현안 및 사업에 대한 설명과 그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복조 남구청장은“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으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소통을 강화할 것이며, 현장소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특히 대민행정의 일선에 있는 읍면동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라고 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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