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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파라솔이 고추밭으로 갔네영양군, 고추재배 농민의 건강과 안전위해 파라솔과 바퀴의자 등 보급

더 이상 고추밭에서 수확에 어려운 고초는 없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을 맞아 폭염 등으로 고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고추수확 편의장비를 지원하여 고추재배 농업인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

영양군 대표 특산물인 고추 수확은 쪼그려 앉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오랫동안 같은 동작을 반복해야 하는 고된 농․작업으로써 수십 년간 이어져 온 고추재배로 인하여 농업인 대부분이 무릎관절 질환 등을 호소하고 있음에 따라 관절 보호와 고추수확 작업 능률제고 도모를 위해 8월 5일까지 고추수확 편의장비 800여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보급되는 고추수확 편의장비는 파라솔과 바퀴, 의자, 수확용 포대 고리가 부착되어 있어 여름철 일사병을 예방하고 작업 자세를 개선해 줄 뿐만 아니라 운반이 편리하여 고추수확 작업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 수비면 남모 씨는“고추 수확철마다 관절․허리 통증을 달고 살았는데 그늘막과 의자가 있어 한결 수월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추수확 편의장비를 매년 농가당 1대 이상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업인의 건강․안전은 물론 농․작업 능률 제고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채진 기자  genie68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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