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수출용 여름 무 생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포항 여름 무’가 최대 수출시장인 미주를 포함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세계인의 식탁에 오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일 남구 동해면 도구리 소재 무 생산농가에서 포항시의회 김철수 경제산업위원장, 김유태 경북통상(주) 대표이사와 함께 수출용 여름 무 본격 출하를 축하하고 수고하는 농민·수출업체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이 시장은 작업현장을 찾아가 여름 무 출하를 직접 도우면서 현장의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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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은 “농산물 수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여름 무는 경쟁력이 높은 만큼 수출이 대폭 확대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더 나아가 국가지정 수출전문단지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르는 ‘포항 여름 무’는 청림동·동해면 지역의 시금치 시설재배 단지에서 재배된 시금치 후작으로 연작피해 예방 효과와 여름철 비수기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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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400톤 목표로 야심차게 수출목표를 세웠으나, 관수조절, 품종선택, 선별 등의 문제로 당초 수출목표의 절반인 200톤 달성에 그쳤다.
올해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 농식품유통과 및 기술보급과 협업을 통해 품종교체, 토양 및 물 관리 등 시설보완, 기술지도 등 많은 노력을 했으며 포항시, 각 작목반 농민, 서포항농협 등 간담회를 통해 품질 좋은 ‘포항 여름 무’를 생산하게 됐다.
포항시는 2018년도부터 경쟁력이 있는 신선농산물 수출품목 발굴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해외시장 선호도 조사, 기후 및 토양조사 등 포항만의 강점을 살린 프리미엄급 유망 수출품목 발굴에 나섰다.
그 결과로 ‘포항 여름 무’ 가 경북도 최초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돼 경상북도 예산 지원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올해는 죽장 배추, 양배추, 토마토가 수출전문단지 지정을 받기 위해 시, 농민 등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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