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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가 흥해 질 수 밖에 없는 이유, 흥해시장 상인단체의 통합"뭉쳐야 산다"는 공감아래 포항시 · 양 단체 임원 상생노력 결실거둬

 

지난 3년동안  2개의 상인단체로 양분됐던 포항 흥해시장이 다시 하나로 통합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시청에서 박용걸 흥해시장 상인회장, 정석구 흥해시장 번영회장 등과 면담하고, 흥해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 단체의 적극적인 통합과 협업의 뜻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양측의 만남은 지난 3월 18일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통합추진 간담회에서 상인회 통합을 확정 지은 후, 양측 상인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실질적인 통합과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흥해시장은 2007년 7월에 등록된 상인회(회장 박용걸, 회원수 120여 명)와 2017년 9월 별도 구성 및 등록된 번영회(회장 정석구, 회원수 60여 명)로 나뉘어 2개 상인회로 운영됐으며, 양 단체는 상인회의 통합을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적극 노력했으나 안타깝게 무산된 사례가 있었다.

특히, 지난 간담회에서 박용걸 흥해시장 상인회장과 정석구 흥해시장 번영회장은 ‘양 단체 상인들의 상호존중과 역지사지의 소통으로 이뤄낸 결실’이자 ‘신뢰받는 흥해시장 상인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에 나섰다.

주요 협의사항으로는 △번영회의 상인회 등록취소 △기존 상인회에 번영회의 합류 △번영회 회원의 상인회 재가입 확약 △상생협력 및 흥해시장 활성화 방안 등 향후 제반 사항은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통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의 침체 속에 전통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추진력과 포용력으로 상인역량 강화 등 상생 발전으로 경제 침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며,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고 흥해시장과 흥해읍 발전의 대의와 소명을 위해 결단을 해주신 양 측에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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