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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꺼졌던 포항철길숲 불씨 다시 "활활" _ 포항시민의 의지처럼기온 급강화로 가스분출 일시 멈춤, 경제성은 없으나 5년은 거뜬

기온 급강하로 일시 꺼졌던 포항철길숲의 불씨가 다시 활활 타오르고 있다.

최근 지속적인 강추위와 기온 급강하로 지난 17일 일시적으로 철길숲 불의 정원 불씨가 발화점이 낮아  꺼짐현상이 발생하였으나, 가스가 계속 나오는 만큼 재점화하여 다시 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21일, 다시 불붙어 활활 타오르고 있는 불의 정원 모습

불의 정원 가스성분은 대부분 메탄(메탄 함량 99% 이상)으로 확인되었으며, 지층 내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가스는 포항시에서 2017년 9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지하자원 탐사시추 결과 앞으로 5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포항시는 당시 모습을 재현하고자 지하수 관광장비를 그대로 두고 주변에 방화유리를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불길이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 가스가 더이상 나오지 않을 것에 대비하여 모형불꽃, 가스안전교육장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포항철길숲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3월 포항철길숲 지하수 개발을 위한 관정작업중  가스가 기계에 옮겨 붙으면서 발생된 불의 정원 불꽃은 3년 9개월 동안 지속되면서 산책길 시민들에게도 큰 볼거리이자 위안 콘텐츠가 되고 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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