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포스텍,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함에 따라 K-바이오·헬스 선도도시로 도약의 탄탄한 기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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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체결은 포항시가 지역의 우수한 R&D인프라를 기반으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바이오·헬스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약회사를 포함한 210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발전을 위한 관계 법규 및 제도 연구, 교육훈련사업 추진, 혁신을 통한 새로운 의약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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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은 우수한 R&D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기업 기술개발 지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바이오기업 유치 및 기업의 원활한 안착 지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기업 성장 지원, 포항시는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의 R&D 인프라를 활용한 바이오산업 육성 및 관련기업 유치에 매진할 계획이다.이날 MOU를 체결한 포항시를 포함한 4개 기관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관련기업 유치를 위해 기관별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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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항시는 그동안 지역산업의 체질 개선을 통한 신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지난해부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미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전국 최초로 지정되어 연구소기업 대상 연구개발 및 사업화 촉진의 기반이 조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강소연구개발특구 배후단지인 포스텍 일원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또, 신약개발 및 바이오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벤처창업 및 R&D사업화를 위한 지식산업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와 식물백신기업지원시설 등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우리나라 대표 제약분야 글로벌 기업인 한미사이언스가 3천억원 투자를 결정했으며, 식물기반 바이오백신을 개발 중인 ㈜바이오앱이 430억원을 투자 그리고 지난 8월 26일 포항시와 MOU를 체결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입주 희망 기업 중 많은 기업들이 바이오분야 기업들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MOU를 체결한 기관들의 역량과 지역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바이오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포항시가 바이오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제약·바이오기업 중 경영실적이 우수한 많은 기업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포항시의 바이오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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