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1일 제9호‧10호 태풍 ‘마이삭’, 하이선’ 등 연이어 강력한 태풍이 지나갈 때 태풍피해 예방활동을 펼친 자율방재단 등 자생단체 회원 및 신속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준 유관기관 직원 등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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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지난 8월 도구해수욕장 익수자 수색에 참여하여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협조해준 해병대1사단, 호미곶 해경 파출소 및 해경․한국해양구조협회 구조대, 남부소방서, 동해면 의용소방대, 포항시 서핑협회 회원 등에게도 표창패를 수여하고 고마운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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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태풍은 초속 44.6m 강풍이 불만큼 역대급 위력을 가진 태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민․관․군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자발적인 시민 참여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전국적인 재난 극복 모범사례가 되었다.”며 “태풍예방 유공자 및 52만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해안가, 산사태 위험 지역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주민대피 행정명령을 발령하여 559가구 843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였다.
또한, 태풍 상륙전 긴급 유관기관 회의 소집을 통하여 교육청, 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해병대1사단 등 11기관에 유관기관별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합동상황실 운영하였으며, 자율방재단 및 이·통장협의회를 통하여 피해 예상지역 상시 예찰활동도 실시하였다.
아울러, 시는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을 시스템화하여 자연재난을 대비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태풍 피해의 효과적이고 항구적 피해수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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