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군수 김병수)은 8월 24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제8호 태풍 ‘바비(BAVI)’북상에 따른 대처상황을 판단하기 위한 「태풍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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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풍은 강도가 매우 강으로 발달가능성이 있는 태풍으로써, 26일 아침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바비(BAVI)’의 영향권에 들 것 으로 예상된다.
울릉도·독도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나, 세력이 강한 태풍인 만큼 27일 오전에 동해중부해상 및 동해남부
북쪽먼바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게 전망하고 있으며, 울릉도・독도 일대에는 최대 순간 풍속 25~30m/s의 돌풍이 발생 할 수 있다고 예상되고 있다.
울릉군은 이날 회의에서 소관 부서별로 대처사항과 대처계획을 보고・토의하면서, 각종 사업장 및 관광지, 급경사지 31개소, 산사태취약지역 27개소, 어선 164척 결박·피항, 배수로 등 소관시설 및 취약지역 전반에 점검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태풍은 강풍과 높은 파고가 예보되고 있어 인명피해에 취약할 수 있는 해안산책로, 해안저지대, 갯바위 낚시터 등에 예찰활동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재난안전문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외출자제 등 국민행동요령을 주민들께 전파하고, 마을별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출동해 명예리장 활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으로 밝혔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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