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조현국)은 19일 시민과 통하는 현장·열린행정을 위한 소통 트레킹을 통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였다.

현안지역 탐방형식으로 실시되는 이번 회의는 구청 전 직원의 현장중심 행정을 실천하고 정립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지난달 29일에 이어 2번째다.

이번 현장회의는 구청 과장 6명, 환여동장, 걷는길조성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파랑길 구간중 여남동 여남방파제 ~ 흥해읍 칠포 해오름전망대(12㎞) 구간을 직접 걸으며 시민의 눈높이로 현장을 돌아보고 시설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여남동~칠포리 구간 미비점에 대한 보완사항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파랑길 추진사업 이후 현상황 점검, 구간 내 환경정비에 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대책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조현국 포항시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고 도출함으로써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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