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에 가면 귀여운 엄마까투리 친구들을 3D애니메이션으로 만날 수 있데요. 우리 같이 보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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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돼 있는 ‘경북관광 홍보 포토존’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경주엑스포공원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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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자연환경을 묘사한 숲 형태의 이 포토존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경북지역 관광지와 문화콘텐츠를 서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지난 5월 설치한 것이다.
이 포토존에는 안동출신 故권정생 선생의 원작 동화를 배경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이곳에는 엄마까투리에 대한 설명이 담긴 안내판과 경북지역 주요관광지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 경주엑스포공원의 상세한 콘텐츠 안내 등이 설치돼 있어 경북여행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엄마까투리를 3D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어린이와 가족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경주엑스포공원 내 첨성대영상관은 3D영상 전용 상영관으로 엄마까투리를 비롯해 토우대장 차차, 벽루천 등 신라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입체영화를 상영하며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정시윤(6ㆍ여ㆍ서울시) 어린이는 “엄마까투리 만화를 많이 봤는데 입체영화로도 꼭 보고 싶다”며 “귀여운 꽁지와 두리(엄마까투리 주인공) 보러 경주엑스포에 놀러 갈게요”라고 말했다.
이현경(39ㆍ여ㆍ서울시) 씨는 “평소 자주 지나다니는 길에 숲을 꾸며놓으니 보기에도 좋고 경북여행에 대한 관심도 생긴다”며 “무엇보다 아이들 역사교육 체험을 위해 올 여름휴가는 경주로 가봐야겠다”고 덧붙였다.
경주엑스포는 수도권 주민과 관광객들의 경주 및 경북관광 유입을 늘리기 위해 이곳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어오면 경주엑스포공원 입장요금을 특별 할인해 줄 방침이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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