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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은 저리 가라! '형산강 야외물놀이장" 7월 개장박두포항시, 형산강 친수레저파크 야외물놀이시설 시민에 개방

포항시가 형산강 친수레저파크 ‘야외물놀이장’을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전격 개장한다.

형산강 친수레저파크 ‘야외물놀이장’ 조성사업은 ‘형산강 프로젝트’의 중점사업으로써 총6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올해 6월말 준공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7월1일 개장할 형산강 친수레저파크 물놀이장의 야경

7월 1일 개장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야외물놀이장을 운영하며, 평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야외물놀이장은 유수풀, 성인풀, 어린이‧유아풀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탈의실, 샤워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었고, 시설 입장료는 청소년 및 성인 5,000원, 유아 및 어린이 3,000원이며,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대해서는 입장료를 50% 감면하고 있다. 개장식 당일부터 7월 5일까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하절기 운영기간에는 전면 물놀이장으로 운영하지만, 향후에는 카약‧카누체험장, 야외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등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물놀이장 유원시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야외물놀이장 이용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를 통해 운영되며, 시설에 입장하는 모든 인원은 의심증상과 해외여행력을 포함한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입장인원은 최대 동시수용인원인 1,969여명의 4분의 1 수준인 48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시설 내에는 2명의 방역 담당직원을 상주시켜 전체 시설에 대해 1일 1회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많은 인원이 함께 사용하는 샤워장이나 탈의실, 락커룸은 이용시간을 제한하고, 공용 대여물품은 반납 즉시 소독하는 등 별도의 세부방역지침을 세워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조철호 포항시 형산강사업과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형산강 야외물놀이장으로 오셔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가 다시금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형산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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