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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원, 포항 100년의 문화와 역사 집대성위해 자료수집포항만의 고유 문화와 예술, 총망라한 <포항문화사> 발간 본격준비

포항문화원이 시승격 71주년을 맞아 미래를 내다보고 포항의 문화와 예술변천 100년을 총망라하는 <포항문화사> 발간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포항문화원에서 발간한 주요 책자들><좌->우 : 그때그시절(2019), 포항문화원 50년사(2016), 포항의 3·1운동사(2016), 포항지역 서원의 어제와 오늘(2019), 포항문화(2019)>

포항문화원은 포항 문화 변천 100년의 흐름을 되짚어 보고 포항만이 지닌 고유의 문화·예술 분야를 총망라하자는 취지로 <포항문화사> 편찬을 기획했다.

편찬위원회 구성 및 편집회의로 부터 시작될 발간일정이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미뤄지긴 했지만 늦어도 6월 중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옛 포항문화원 (1977)

특히 문화원은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사발간 차원에서  발간에 필요한 각종 자료(사진, 기념물품, 문서, 간행물 등 모든 기록물)를 수집하기로 했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따라서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던 포항관련자료, 문서들 심지어 개인경험담이나 일기라도 문화와 역사에 관련된 어떤 자료든 보관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포항문화원(054-242-4711)으로 연락을 하면 포항문화사 발간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원 홈페이지(phcc.co.kr) 공지사항에도 안내되어 있다.

김용직 포항시문화예술과장은 “포항문화사가 발간되면 소중한 문화자산의 가치를 재창출할 수 있는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포항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에 기대가 크다며 이번기회에 서재를 다시 한번 정리해 기록물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은 “포항의 정체성과 정신문화자산을 정리하는 「포항문화사」 발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하며 모쪼록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19가 안정화돼 많은 지역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문화원에서 펴낸 주요 역사기록서적>

《그때 그 시절》은 1950~2015년까지 포항이 걸어온 발자취를 지리, 인물, 경제, 사회, 문화 등 분야별로 다양하게 짚는다. 이 책은 포항 출신 걸출한 인물들부터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시민들의 신앙과 삶, 포항문화의 뿌리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스토리로 풀어낸다.

 

 

 

《포항문화원 50년사》는 1965년부터 2016년까지 포항문화원의 역사 기록물이다.
그동안 포항의 전통문화가 어떤 변천사를 겪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으며 포항문화원의 어제와 오늘,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문화원의 활동상, 그리고 지역사회 교육과 향토문화 연구 등 세 개의 목차로 나눠 기술하고 있다. 

 

 

《포항의 3·1운동사》는 1919년 당시 포항과 영일지역 3.1운동의 전개과정을 기술하고 있다. 일본인 집단 거주지에서 전개된 평화적 성격의 만세운동이었음을 밝히며 경북에서 가장 먼저, 대 규모로 벌어졌던 포항만세운동이 제대로 된 평가와 함께 후세에 잘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되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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