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백강훈)는 27일~28일 양일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지역의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방문현장은 남구의 형산강 수변 친수레저파크 조성사업을 포함한 8개소와 북구의 중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포함한 12개소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과정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점검 후 건설도시위원들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주고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주문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6월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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