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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방사광가속기 입지에서 탈락관련 성명서 발표공정절차 아닌 균형발전 논리 앞세운 것에 대해 실망

포항시는 6일, 정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입지에서 포항이 제외되자 선정이 객관적인 기준과 공정한 절차로 이뤄져야 함에도 균형발전 논리로 결정된데 대하여 매우 실망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포항시는 "그동안 우리는 포항시만이 가지고 있는 탄탄한 산업기반과 글로벌 첨단과학기술 인프라 위에 국가과학발전을 견인할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고 지역은 물론 국가적인 도약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1조원 규모의 방사광가속기는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낼 과학기술발전과 함께 집적을 통해 세계와의 경쟁력이 있는 지역에 건설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포항시는 주장했다.

이와관련 시는 또 이번 결정으로 포항가속기연구소의 빔라인 증설과 국내 연구자들의 선도적 연구 지원이 줄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앞으로 3,4세대 가속기를 기반으로 바이오 신약과 배터리 신소재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인력양성 체계를 마련하여 가속기 인력유출과 같은 부작용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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