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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도 일망타진, 시민위협하는 멧돼지도 일망타진포항시 북구청, 인근야산 멧돼지 집중 포획 나서

포항시 북구청(청장 정연대)에서는 19일 용흥·우현동 야산 및 도심지에 출몰이 잦은 유해야생 멧돼지를 일망타진하기 위하여 전문엽사 20여 명과 유관기관(북부경찰서, 소방서) 및 공무원 등 60여 명의 대규모 합동 포획단을 구성, 대대적인 포획활동에 나섰다.

 

이번 합동포획은 최근 도심주변 임야의 서식환경 변화와 개체수 증가로 영역 싸움에서 밀린 일부 멧돼지의 도심 출현으로 인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3개조로 편성하여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정연대 북구청장, 차동찬 시의원, 관련부서 과장·동장 등도 참석하였고, 북부 경찰서에서 총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합동 포획 시 엽견들로 인한 입산객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등산로 입구 등에 현수막(10개)을 게첨하고 합동포획 홍보전단지(5,000매)를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합동포획 당일 입산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및 공무원들을 집중 배치하여 입산통제안내와 합동포획 홍보에도 만전을 가했다.

정연대 북구청장은 합동포획에 참여하는 전문엽사와 유관기관에 감사를 표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멧돼지 출현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포획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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