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해도동(동장 강용분)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7일 포스코울타리봉사단(단장 손창락) 40여명과 함께 연말을 맞아 '연탄 1004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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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울타리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이어받아 오전 10시부터 해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가구를 위해 연탄 1004장을 기부하고 배달했다.
봉사 당일은 일 년 중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大雪)로 영상 1도의 추운 날씨였으나 포스코울타리봉사단원과 그들의 초·중등학생 자녀 등 40여명이 함께 대상자 주거지에 일렬로 서서 연탄을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최근 연탄 가격은 1장에 800원 정도로 난방효과를 보려면 하루 10~18장 정도가 필요하다. 이날 각 가구당 251장이 연탄이 전달됐다.
강용분 해도동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3세 꼬마부터 초·중등 자녀들과 함께 연탄 기부와 배달봉사를 행한 포스코울타리봉사단에 너무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도동 관내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울타리봉사단은 10여 년 전부터 임직원 포항제철공고 동문회에서 운영하는 사내 봉사동아리로 1년에 8회를 정해 저소득층 세탁봉사, 환경정화, 연탄 나눔 등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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