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서는 19일 새마을지도자회 및 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군인,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별 자연정화 활동을 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가을철 자연정화 행사는 추석에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해안가 일원의 자연정화 활동으로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하고 활기찬 호미곶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승복 호미곶면장은 “이번 가을철 정화활동을 통해서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들의 마음에 가을의 아름다운 호미곶의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서 적극적인 정화활동을 부탁합다.”며 행사 참여자들을 독려했다.

이에 지역의 해군2224부대(박재우부대장)에서는 “지역 환경 정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지역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은데 젊은 군인력이 필요할 시에는 언제든지 호미곶면과 함께 상생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가을철 자연정화활동은 추석연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호미곶면 연안일원을 청소 자연에게는 휴식을 사람들에서는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 되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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