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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보름달 아래 포항에서 龍이 승천했다포항문화재단, 스틸아트페스티벌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 시도 "주목"

포항문화재단이 이번 한가위 포항 전역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시도하며 문화도시 포항으로의 점재력을 과시했다.

그 동안 추석 전통 이벤트 중심의 행사가 아닌 영일대 해수욕장, (구)포항수협냉동창고,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등 각 장소별 새롭고 의미가 있는 콘텐츠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영일대에서는 포항의 도시 정체성을 담은 예술제 2019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추석 기간 중 약 8만명의 관람객이 함께하였다. 영일대를 찾은 관람객은 포항만의 철과 함께하는 예술, 스틸아트 작품을 만나며, 색다른 문화가 가미된 바다를 만났다. 또한 추석 기간 중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매일 저녁 8시에 펼쳐진

@아트파이어쇼 남겨진 용의 승천 상설공연

은 연일 5천명 이상의 관람객에게 포항만이 가진 문화의 힘을 선보여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름다운 포항의 비경을 담고 있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내 귀비고와 신라마을에는 추석기간 동안 약 2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포항의 자연과 문화를 한껏 즐기었다. 연오랑세오녀 설화의 시대적 배경인 신라시대의 마을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귀비고를 방문하고 나온 관광객에게 포항의 설화와 문화의 뿌리를 놀이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특히 귀비고에서는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바탕으로 기획된 상설전시와 AR등 기술과 결합된 다양한 체험과 포항여성문화원과 함께하는 프리마켓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였다.

포항을 찾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외권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함께하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아라예술촌 활동작가와 함께하는 도예 목공예 체험과 권선희 작가의 시화 작품전을 진행하였다. 특히 가족들과 평화롭게 구룡포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구룡 영화관과 포항풍경 스크레치 체험은 아이들과 아라예술촌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색다른 포항을 만나는 경험을 제공하였다.

중앙아트홀에서도 추석 기간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영화 프로그램 “수상한 그녀”와 아이들의 시선에서 “가족”을 보여준 “우리집” 등을 상영하였다. 추석 기간 가족과 함께하는 관람객에게 가족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주변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가영(40)씨는 “매 주말마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던 아이를 둔 가족에게 재단에서 하는 문화행사를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은 문화 체험을 경험하여 다른 도시로 여행가는 것보다 좋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포항문화재단 차재근 대표이사는 ”포항은 신화적 도시부터 근현대적 도시까지의 한반도의 역사와 함께한 역사가 깊은 도시이다“라면서 ”그러나 각 장소와 지역이 가지고 있는 문화콘텐츠를 더욱 개발하고 동시대의 시민에게 맞는 예술적 감성을 선보여 포항의 문화발전소로서의 역할과 문화도시로 향한 발걸음을 더욱 힘차게 내딛겠다“라고 밝혔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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