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9월9일 포항시 연일읍행정복지센터에서 포스코지정기탁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새희망 사랑의 손수레 200호 전달식> 을 가졌다.

포스코기술연구원 포항연구소 과학기술봉사단원들은 노인들이 폐품, 폐지 수집 등의 활동 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볍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사랑의 손수레 20대를 제작하여 연일읍지역 폐지수거 활동자에게 전달하였다.

손수레는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노인들이 안전하게 폐지를 수집할 수 있도록 기존 리어커 대비 2/3정도의 크기와 경량화 하였다.

과학기술봉사단은 포스코기술연구원의 역량을 활용하여 단순 노력 봉사가 아닌 기술력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6년 해도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송도동, 우창동, 중앙동, 양학동, 오천읍, 장량동, 연일읍, 대송면, 동해면, 청림동, 용흥동 지역 폐지수거 활동 노인들에게 사랑의 손수레 200대를 전달하여 상생의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고 있다.

이채진 기자  genie68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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