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건축허가과가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테마형 청렴의 날’이 민원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 건축허가과는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해 △업무추진비 집행 실적 공유 △청렴모니터링 대상업무 처리 만족도 향상 노력 △청렴교육 및 부패·공익 신고 교육 실시 등 3대 청렴운동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이에따라 건축허가과는 청렴한 조직분위기 조성과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부패방지법 및 부패방지요령 공유 및 숙지, 초과근무·출장·보안점검·출퇴근시간 등 복무사항 준수,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및 음주운전 금지 등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박해영 건축허가과장은 “청렴 실천이 단순히 계획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 운영을 통해 청렴마인드 내면화·생활화로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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