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문화가 있는 날「金YOLO(금욜로)」시리즈‘킹스턴 루디스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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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스카(Ska) 음악을 선보이는 9인조 스카밴드‘킹스턴 루디스카’는 크고 작은 규모의 국내 음악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급 뮤지션으로 매년 이름을 올리는 등 음악계에 중견 뮤지션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100회가 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KT&G 상상마당에서 수여한‘최다 집객 단체상’을 수상할 정도로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킹스턴 루디스카’는 이번 포항공연에서 Ska-jazz, Reggae, Standard jazz, Dub, Nyahbingi 스타일까지 자메이카에서 파생된 모든 음악스타일을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내‘한바탕 쏟아지는 스콜’과 같은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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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카탈라이츠(Skatalites)로 대표되는 오센틱 스카(Authentic Ska)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 Roots Ska 뿌리의 묵직함을 잃지 않으면서도,‘잔치스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금방 옆 사람과 어깨동무하며 덩실덩실 스캥킹(Ska에 맞춰 추는 춤)을 추게 하는‘친근한 마력’이 기대된다.
각양각색 개성을 지닌 9명의 멤버가‘스카(Ska)’라는 이름 속에서 한 숨결로 하모니를 이뤄내는‘킹스턴 루디스카’표 음악, 그 속에는 해학이 담겨있다. 읏,챠- 읏,챠- 뒷박에 악센트를 둔 자메이카 스카(Ska)의 발랄한 리듬 위에 눈물 머금은 멜로디가 피워 내는‘슬픈 즐거움’은 춤을 추며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정서를 자아낸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의 DNA에 아로새겨진 한(恨)의 정서와 맞닿아 있는 전혀 낯설지 않은 감성이다.
2014년 유럽 스카의 대부‘닥터 링딩(Dr. Ring Ding)’과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Ska‘N Seoul]은 미국 시카고의 자메이칸 뮤직 레이블‘Jump Up RECORD’에서 라이선스를 취득, 전 세계에 소개되며 전 세계 스카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도쿄 스카밴드‘더 에스카르곳 마일즈(The Eskargot Miles)’와의 콜라보레이션 EP앨범 [Far East Asia Spilt]은 일본‘Tokyo Little Journey’, 후쿠오카‘Sunset Live Festival’에 초청되는 계기가 되었고, 이 EP앨범은 일본‘재패니스 레게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우수한 콘텐츠가 시민들에게 부담 없이 선보이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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