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권태흠)은 지난 25일 오후, 흥해 초곡지구에서 흥해읍과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구청과 흥해읍 직원 10명으로 편성된 합동정비반은 흥해 초곡 도시지구 진․출입구간 등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현수막, 벽보 등을 집중 정비했다. 구청은 앞으로도 수시로 합동정비를 실시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북구청은 이번 초곡 도시지구 합동정비활동을 통하여 택지구역 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불법광고물 근절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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