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슈 따라잡기 멋진 아이디어예요
열린 투자, 열린 화장실 '포스코강판의 통 큰 실험'철강공단내 통행 시민위해 회사 정문에 <열린 화장실> 만들어

지역경제의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철강공단내 포스코강판이 최근 대규모 컬러강판공장 건설로 큰 고용증대 효과를 지역에 선물한데 이어 회사정문에 시민을 위한 <열린 화장실>을 마련해 화제다. 

@포스코강판의 "열린화장실"

지난해 12월 5일, 4번째 컬러강판 생산라인(#4CCL) 준공과 함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포스코강판은 자체 생산,가공한  스틸을 활용, 누구나 사용 가능한 열린 화장실을  컬러강판공장 정문에 조성, 공단 내 입주기업 및 인근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열린 화장실은 고급 건자재 시장과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트렌드를 선도해나가고 있는 포스코강판의 차별화된 제품을 사용해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총면적 19㎡로 남, 녀 화장실과 장애인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다.

포스코강판은 올해에도 포항시와 협의하여 유원지, 공원, 해수욕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2개소 정도 열린화장실을 시범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여론수렴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강판은 이번  컬러강판 준공으로 총 394억 원의 투자와 함께 지역업체와 지역제품을 우선 사용하여 청년 일자리창출은 물론 공사기간 동안 33,000여 명의 건설인력을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동시에 열린 화장실을 운영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기업의 모범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포스코강판 하대룡 대표이사는 "포스코에 근무할 때부터 철강공단내 개방화장실이 없어 불편해 하는 시민과 방문객의 사례를 잘 안다"며" 지역에서 생산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뭔가 도움을 주기위해 얼마전 4공장 준공식도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과 성금전달로 대체 했는데 작은 시도이지만 이 열린화장실을 많이 이용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