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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립 50주년음악회 ‘同行’ 열광의 무대포스코 임직원과 시민 1천여명, 무대와 객석 하나돼

7일 저녁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두시간 남짓동안 열린 포스코창립 50주년 축하음악회 ‘동행’이 시종 열띤 분위기속에서 화합의 무대를 연출했다.

@첫 무대를 장식한 포항시립교향악단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포스코임직원과 포스코패밀리사 직원및 가족 300여명과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주년을 맞는 포스코를 다함께 축하했다.

정주영 지휘자와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캔디드 서곡’으로 막을 올린 이날 공연은 ‘동행’이라는 주제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시립교향악단이 협연을 통해 웅장한 선율이 어우러진 품격높은 음악으로 청중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 관객과 함깨 호흡한 조성모의 무대매너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가수 조성모는 자신의 데뷔 20년과 포스코창립 50주년을 비교하는 재치있는 입담에 이어 아름다운 미성과 수준 높은 무대 매너와 함께 히트곡 ‘아시나요’와 ‘To heaven’을 열창했다. 특히 인기곡 ‘다짐’을 부를때는 객석의 모든 관객이 일어나 무대와 함께 뜨거운 열기로 호흡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한국의 R&B의 여제 가수 박정현은 특유의 가창력으로 ‘꿈에’,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을 열창했으며, 특히 앵콜송 ‘ you raise me up’를 통해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포항시와 포스코의 앞으로 100년 동행을 응원했다.

한편, 포스코는 포항시가 주최한 이번 공연에 대한 화답으로 『동행 플러스』를 4월 12일 포항체육관에서 개최하며 김범수, 바다, 걸그룹 러블리즈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포항시민들에게 또 다른 음악 선물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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