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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형산강(兄山江)은

@형산강_콘텐츠연구소 상상

오늘

형산강은

 

바람이 아닌데

바람보다 더 빨리 달립니다.

 

바다가 아닌데 바다처럼

결이 춤춥니다.

 

산이 아닌데 산처럼

높아지려 합니다.

 

사람도 아닌데 나처럼

季節 한 가운데서 얼어갑니다

 

그래도 바람, 산, 사람 같으면서도 강처럼

江은 흐릅니다.

 

내 게서 너에게로

너에게서 우리에게로

우리에게서 試鍊도 失戀도 아닌

實現의 바다로

 

오늘은

 

 

 

이한웅 기자  content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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