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하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위원장 김왕수)는 10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의진)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월 31일 청하면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청하인터넷방송에서 후원하여 월포해수욕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제4회 월포가요제 및 2023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을 하였다.

김왕수 청하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겨울철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권의진 청하면장은 “민족 최대의 설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과 후원금을 전해주신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구석구석 먼저 찾아가고 세심히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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